다우 -0.34%, 나스닥 -0.60%, S&P500 -0.32%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이란 협상 지지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7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겹치며 다우(-0.34%), 나스닥(-0.60%), S&P500(-0.32%) 모두 하락해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다.
이란이 미국 태도 변화 없이는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못박고 후티 반군의 홍해 화물선 공격까지 겹치며 WTI가 배럴당 83.20달러(+1.30%)로 상승했다.
12일 발표될 7월 CPI는 헤드라인 전년비 3.4%, 근원 2.5% 상승이 예상되며, 결과에 따라 9월 금리 인상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긴축 우려를 키웠고, CME 페드워치는 9월 인상 가능성을 49.9%로 반영했다.
물가 경계감 속에 알파벳,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가 대부분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 ADR과 AMD,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는 저점 매수세로 반등했고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 엔비디아 파트너십 소식에 자산운용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빅테크는 하락했지만 반도체주는 저점 매수세로 반등해 국내 IT대표주 흐름에 엇갈린 신호를 줄 수 있다.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국내 정유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
8/13 미국 근원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오늘 발표되는 7월 CPI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지표 확인 전까지는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