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Briefing

속보 브리핑

시장을 움직인 이슈를 매시간 핵심만 요약해드려요

  • 오늘 · 8월 14일 (금)
  • 지난 2시간 동안 특이사항 없었어요
  • 오후 1시

    코스피 6,900선 안착, 안전자산 이탈

    코스피는 6,904.08로 4시간 전보다 1.33% 올라 6,900선 위에서 거래되며 직전 시간대(+1.05%)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앞선 시간 1.36% 밀렸던 코스닥은 857.19로 낙폭을 0.49%까지 줄여, 대형주 일변도였던 쏠림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국제 금값은 0.76%, 은은 0.85% 내리고 원/달러 환율도 1,413.17원으로 0.19% 하락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옮겨가는 흐름이 함께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골드만삭스 등 6개 금융사와 맺은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파이낸싱이 실제 투자자 모집 단계로 넘어갔다는 소식도 AI·반도체 쪽 심리를 떠받쳤다.

  • 오후 12시

    ICT 수출 급증에 대형주 쏠림 심화

    한국 7월 ICT 수출이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140% 급증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반도체 대형주로의 쏠림이 한층 강해졌다. 코스피는 6,884.76으로 4시간 전보다 1.05% 오른 반면 코스닥은 849.69로 1.36% 밀려, 직전 시간대(코스피 +0.98%, 코스닥 -0.81%)보다 두 시장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같은 시간 LG가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 플랫폼 기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를 예고하고 SMIC가 수요가 몰린 웨이퍼 가격을 인상하는 등 AI·반도체 공급망 쪽 재료가 이어지며 대형주 강세를 뒷받침했다.

  • 오전 11시

    위안·원화 동반 강세, 금은 되레 하락

    미국 7월 근원 생산자물가가 전년 대비 4.2%로 6월 4.7%에서 둔화되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후퇴하자 아시아 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7878위안으로 2023년 2월 이후 3년 반 만의 최고 수준에 고시했고, 원/달러 환율은 1,412.72원으로 4시간 전보다 0.38% 내렸으며 엔화와 대만달러도 동반 강세다. 달러인덱스가 99.9로 100선을 내준 가운데 금은 온스당 4,373.5달러로 0.83%, 은은 63.96달러로 1.04% 밀려, 통상 달러 약세 국면에서 오르던 귀금속이 오히려 되밀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6,880.04로 0.98% 오른 반면 코스닥은 854.36으로 0.81% 내려 대형주 쏠림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 오전 10시

    코스피 급등폭 반납…호르무즈 또 피격

    코스피는 6,905.82로 4시간 전보다 1.36% 올랐지만 장 초반 3%대 급등에서 상승폭을 절반 넘게 반납했고, 코스닥은 854.09로 0.85% 밀려 반도체 대형주 쏠림과 중소형주 이탈의 양극화가 뚜렷하다. 간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UAE 국영 ADNOC 선박 2척이 엿새 만에 또 피격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UAE는 이를 이란 혁명수비대의 해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다만 WTI는 배럴당 81.06달러로 4시간 새 0.18% 내리는 데 그쳤고 금도 4,394달러로 0.30% 하락해, 시장은 아직 이번 공격을 실질적인 원유 공급 차질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 원/달러 역시 1,415.47원으로 0.22% 내려 위험회피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 오전 9시

    드론 관세 한국 15%…뉴욕증시는 신고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드론과 부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열화상 기능 드론에는 100%(9월 3일 발효), 그 외 일부 드론·부품에는 25%(2027년 2월 9일 발효)가 매겨지고, 한국·일본·EU·대만·스위스산은 핵심 부품과 기술이 미국이나 해당국에서 생산됐다는 조건을 채우면 최종 세율이 15%로 제한된다. 같은 밤 뉴욕에서는 S&P500이 7,798.99로 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3분기 매출 91.2억달러(전년비 25% 증가)와 4분기 가이던스 103억달러를 내놓으며 SK하이닉스·마이크론발 메모리 증설 사이클을 확인시켰다. 원/달러는 1,415.9원으로 4시간 새 0.1% 내렸고, 국내 증시는 통상 악재와 반도체 호재를 아직 반영하지 않은 채 개장한다.

  • 오전 8시

    굴스비 인플레 개선 발언, 유가·금리는 관망

    미국 7월 생산자물가가 전년비 4.7%로 6월 5.5%에서 둔화된 뒤, 시카고 연은 굴스비 총재가 인플레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관세·유가발 물가 상승은 애초 일회성으로 봤다며 2%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 2년물 금리는 4.20%로 4시간 새 2bp 내렸지만 달러인덱스(99.96)와 원/달러(1,418원)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같은 시간 라이트 미 에너지장관은 이란이 세계경제를 인질로 잡으려 한다며 호르무즈 호위 능력을 키우는 중이고 원유 흐름은 계속 늘 것이라고 했지만, WTI는 배럴당 81.07달러로 4시간 내내 보합이었고 VIX도 14.6에 머물렀다. 완화 재료와 지정학 재료가 밤사이 동시에 나왔는데 어느 쪽도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국내 증시가 개장한다.

  • 오전 7시

    드론 관세에 한국 포함, 호르무즈 긴장 겹쳐

    트럼프가 무인기 관세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한국·EU·일본·대만·스위스산 드론과 부품에 15%(영국 10%), 안보 민감 기종에는 100%, 핵심 안보기능이 없는 소형 드론에는 25% 관세가 붙게 됐다. 서명 21일 뒤 발효되고 저민감 부품은 180일 유예라 당장의 실적 충격보다는 방산·부품 밸류체인 재편 재료에 가깝다. 여기에 UAE가 ADNOC 선박 2척이 호르무즈해협에서 공격받았다고 주장(파스통신)하며 직전 시간대의 이란 봉쇄 발표가 실제 사건으로 이어졌지만, WTI는 배럴당 81.24달러로 4시간 새 0.6% 밀려 시장은 아직 지정학 프리미엄을 얹지 않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68%로 2bp 내렸고 원/달러도 1,418원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아, 두 재료 모두 가격에 반영되기 전 상태로 국내 증시가 개장한다.

  • 오전 6시

    반도체 장비 호실적, 메모리 증설 사이클 확인

    장 마감 뒤 발표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3분기 매출이 91.2억달러로 전년비 25%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조정 EPS도 3.50달러로 예상치 3.42달러를 웃돌았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중간값 102.5억달러로 시장 예상 96.2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는데, DRAM·선단 로직·첨단 패키징 주문이 몰리며 반도체시스템 부문 마진이 33.2%에서 38.0%로 뛴 점과 CEO가 대형 고객의 8분기치 장기 수요 전망을 언급한 점이 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메모리 증설 경쟁을 뒷받침한다. 램리서치도 5년간 30억달러 이상을 연구시설 확충에 쓰겠다고 밝혀 장비 사이클 지속 신호가 겹쳤지만, 기대가 이미 선반영된 탓에 시간외 주가 반응은 미지근했다. 같은 시간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2027년 중반 부채한도 도달과 2032년까지 GDP 1%p에 육박하는 복지지출 증가를 경고했고,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봉쇄 발표는 WTI가 배럴당 81.21달러로 2.4% 급락 마감한 흐름과 엇갈려 있어 국내 개장 전 재확인이 필요하다.

  • 오전 5시

    S&P500 7800 첫 돌파, 사상 최고 마감

    S&P500이 사상 처음 7,800선을 터치하며 0.6% 오른 신고가로 마감했고 나스닥도 0.8% 상승해, 30년물 국채 입찰 부진으로 밀렸던 낙폭을 장 후반에 되돌렸다. 7월 생산자물가(PPI)가 둔화돼 9월 연준 금리인상 우려가 후퇴한 데다, WTI가 배럴당 81.25달러로 2.43%(브렌트 87.07달러, -2.15%) 급락하며 물가 압력을 추가로 덜어준 것이 배경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실버레이크가 430억달러 규모 인수를 협상 중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워크데이가 18% 급등해 거래가 수차례 정지됐다. 다만 헤지펀드의 18년래 최대 주간 순매수(68억달러)와 3개월래 최고 탐욕지수가 겹쳐 위험선호가 한쪽으로 쏠린 점, 장 마감 뒤 미 중부사령관이 이란 에너지 시설 재타격을 촉구했다는 보도는 부담 요인이다.

  • 지난 1시간 동안 특이사항 없었어요
  • 오전 3시

    30년물 입찰 부진, 25년來 최고 낙찰금리

    미 재무부의 250억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입찰이 5.216%에 낙찰되며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직전 입찰(5.058%)보다 16bp 높고 예상금리(WI 5.212%) 대비 0.4bp 테일이 붙었으며 응찰률도 2.39배로 전회 2.44배에서 낮아져, 장기물 수요가 얕아졌다는 신호로 읽혔다. 다만 증시 반응은 제한적이어서 다우가 0.29%, S&P500과 나스닥이 0.1%가량 밀리며 앞선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데 그쳤다. 직전 시간대 급등했던 유가는 5일 연속 상승 뒤 차익실현이 나오며 WTI가 배럴당 81.73달러로 82달러선을 내줬는데, 미 원유재고가 1740만 배럴 급증한 것도 부담이 됐다.

  • 지난 1시간 동안 특이사항 없었어요
  • 오전 1시

    후티 아람코 재공격, 유가·디젤 마진 급등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의 자잔 정유시설을 드론 2대로 재차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튀었다. WTI는 4시간 만에 1.19% 올라 82.57달러가 됐고, 디젤 크랙마진은 98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미국 소매 디젤 가격도 갤런당 5.40달러로 8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다. 지정학 쪽도 같이 조여졌는데, 미국은 조지워싱턴 항모를 중동에 추가 파견하기로 했고(WSJ)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필요한 만큼 이란 봉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증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 나스닥종합 0.48%, S&P500 0.38% 오르며 상승세를 지켰고 안전자산인 금은 오히려 0.46% 밀렸다.

  • 오전 12시

    S&P500 첫 7800 돌파, 인상 기대 후퇴

    7월 PPI 둔화로 시작된 랠리가 이어지며 S&P500이 사상 처음 7800선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70.8조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4시간 기준 나스닥종합은 0.85%, S&P500은 0.67% 올랐다. 여기에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연준은 지금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할 상황이 아니다", "노동시장은 지표만큼 강하지 않고 취약하다"며 앞서 매파적이었던 해맥 총재와 결이 다른 발언을 내놓으면서 인상 기대는 더 물러섰다 — 예측시장은 9월 동결 확률을 70%, 인상 29%, 인하 2%로 보고 있다. 반면 이란 최고지도자 측이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공세로 전환한다"고 밝히고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행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중동 긴장은 이어졌지만, WTI는 81.26달러로 0.2% 내리고 금도 소폭 하락해 시장은 위험선호 쪽으로 기울었다.

  • 어제 · 8월 13일 (목)
  • 오후 11시

    PPI 둔화에 美 증시 사상 최고

    7월 미국 생산자물가(PPI)가 전월 대비 보합(예상 +0.2%)에 그쳤고, 전년 대비로도 6월 5.5%에서 4.7%로 크게 둔화되며 예상치 4.9%를 밑돌았다. 전날 CPI에 이어 물가 압력 둔화가 확인되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했고,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인상 확률은 32%로, 연내 인상 확률은 CPI 발표 전 80%대에서 69%로 낮아졌다. 이에 S&P500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0.6% 올랐고 나스닥은 0.8% 상승, 2년물 국채금리는 5bp 하락해 7월 17일 이후 최저로 내려왔다. 다만 같은 시간 연설에 나선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지금 당장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매파 입장을 재확인해, 물가 경로를 둘러싼 연준 내부 이견은 여전하다.

  • 지난 3시간 동안 특이사항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