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 속 다우·나스닥·S&P500 동반 하락, 빅테크는 대체로 상승 방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잭슨홀 매파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며 다우·나스닥·S&P500이 동반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고, 반도체주는 급락한 반면 주요 빅테크는 대체로 상승했다.
워시 의장, 인플레 지표가 목표치 2%를 웃돈다며 물가안정 최우선 강조. 9월 동결확률 64.6%→42.4%, 인상확률 35.4%→57.5%로 급변.
10년물 4.722%(+5.00bp), 2년물 4.352%(+12.00bp), 30년물 5.208%(+1.80bp) 상승.
WTI 10월물 83.40달러(-0.16%), 브렌트유 10월물 89.31달러(-0.43%) 하락. 매파 발언과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 회복 기대 겹침.
엔비디아(-4.58%)는 차익실현 매물에, 마벨테크놀로지(-10.28%)는 수익성 전망 부진에 하락했다. 페이팔(-12.71%)은 인수 무산 보도로 급락한 반면, 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애플·메타 등 주요 빅테크는 대체로 상승했다. 갭(+12.94%)은 신임 CEO 선임과 가이던스 상향에 급등했다.
엔비디아·마벨테크놀로지 등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IT 대표주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우려가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신세계·이마트 등 소매업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9월 4일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NFP)·실업률 발표
9월 금리인상 베팅이 급격히 확대되고 국채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한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 4일 발표되는 고용지표를 확인한 뒤 대응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