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PMI 호조 속 다우 0.98%↑, 中東 지정학 리스크는 부담
뉴욕증시는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서비스업 경기 호조, 비트코인 급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힘입어 다우(+0.98%), 나스닥(+0.43%), S&P500(+0.43%)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만 국채금리 상승과 미-이란 지정학적 긴장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8월 서비스업 PMI 56.8로 2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종합 PMI 생산지수 52개월래 최고치인 56.0 기록. 제조업 PMI는 53.2로 5개월 최저.
美 이란 교역국에 경제 고립 작전·제재 경고, 이란은 파괴적 대응 예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원유선 7척으로 급감하며 공급 차질 우려 확대.
10년물 금리 4.738%(+4.00bp), 30년물 5.276%(+3.90bp)로 상승. 베선트 재무장관은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40억달러로 확대 시사.
CPI·PPI 안정으로 금리 인상 임박 관측은 후퇴, 시장 관심은 이번주 잭슨홀 심포지엄과 7월 PCE 물가지수로 이동.
비트코인 급등 수혜로 로빈후드(+13.70%), 코인베이스(+8.20%), 스트래티지(+6.10%)가 강세를 보였고 테슬라(+5.14%)도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0.98%), 애플(-0.63%), 아마존(-0.57%)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는 미국 반도체 지수(-0.51%) 및 엔비디아(-0.98%) 약세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주와 신세계·롯데쇼핑 등 소매주는 뉴욕 소비 관련 지표 및 서비스업 PMI 호조 흐름 참고.
국채금리 상승 흐름은 증권·은행 업종의 금리 민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시 필요.
26일 PCE 물가지수·27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주목
지수 전반의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은 긍정적이나, 국채금리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해 방향성을 좁히기보다 이번주 PCE 물가지수와 엔비디아 실적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