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바이백 확대에 금리 급락, 3대 지수 동반 반등
모더나 암 백신 임상 성공에 헬스케어 폭등, 반도체는 실적 실망감에 하락
오늘의 핵심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급락하며 뉴욕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119.65포인트(+0.22%) 오른 53,463.05에 마감했고, 나스닥과 S&P500도 각각 +0.16%, +0.21% 상승했습니다. 모더나와 머크의 암 백신 임상 성공 소식이 제약·바이오 업종을 끌어올린 반면, OpenAI 실적 실망감에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2% 밀렸습니다.
- 매크로美 재무부, 장기국채 바이백 회당 최대 20억→40억 달러로 확대
- FED7월 FOMC 의사록 매파적, 위원 3명 금리인상 주장…9월 인상 가능성 32.8%
- 지정학UAE, 이란과 금융 관계 단절 발표
- 시장WTI 나흘 연속 상승 배럴당 85.83달러, 금값 4,500달러선 돌파
- 실적OpenAI 2분기 실적 실망감에 반도체·AI 관련주 동반 약세
美 매크로
美 재무부가 10~30년물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 장기 금리 급등을 진정시키는 유동성 구명줄 역할을 했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 3명이 금리 동결에 반대하며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고, 9월 인상 가능성은 32.8%로 반영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이란과 금융 관계를 단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WTI는 나흘 연속 상승해 배럴당 85.83달러(+1.05%)를 기록했고, 달러 약세 속에 국제 금값은 4,5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모더나(+176.97%)가 머크와 공동 개발한 mRNA 암 백신 임상 성공 소식에 폭등했고 머크(+12.60%), 노바백스(+10.84%)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벨 테크놀로지(+9.85%)는 구글과의 반도체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으며 테슬라, 아마존, 애플 등 대형 기술주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4.61%), AMD(-3.71%), 인텔(-4.02%), 엔비디아(-0.99%) 등 반도체 관련주는 OpenAI 실적 실망감에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 영향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실적 실망감에 하락한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IT대표주의 동반 약세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국내 관련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일의 포지션
8/27 엔비디아 실적발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했지만 7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나타났고 반도체 업종이 실적 실망감에 하락하는 등 방향성이 엇갈려 관망이 필요합니다. 8월 27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반도체 업종 방향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