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32%, 나스닥 -1.00%, S&P500 -0.87%… 반도체는 차별화된 강세
국채금리 재상승과 미-이란 지정학적 긴장, 월마트 실적 부진이 겹치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 -1.32%, 나스닥 -1.00%, S&P500 -0.87%를 기록했고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40억 달러로 확대했으나 30년물 5.248%, 10년물 4.706%로 재상승하며 효과가 희석됐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재봉쇄 선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경제전쟁 예고로 WTI가 5거래일 연속 상승, 배럴당 87.83달러를 기록했다.
케빈 워시 Fed 의장은 포워드가이던스 없이 시장이 스스로 금리 수준을 가늠하도록 두겠다며 개입 자제 의사를 밝혔다.
월마트가 기존점 매출 부진으로 9.15% 급락하며 소비 둔화 우려를 키운 반면, 애플·아마존·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는 동반 약세, 반도체 관련주는 차별화된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3.97%), SK하이닉스 ADR(+4.43%) 강세로 국내 반도체 수출주에 우호적 흐름이 예상된다.
월마트발 소비 둔화 우려가 국내 유통주 투자심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SK이노베이션·S-Oil 등 정유주 수익성 기대가 부각될 수 있다.
8/27(현지시간) 엔비디아 실적발표
국채금리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불안정한 국면이라 방향성 베팅보다 현금 비중 확대가 유리하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다음 변곡점으로 주시한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