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S&P500 나흘 만에 반등, WTI는 이틀째 하락
11/3(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간선거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도체·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0.83%)과 S&P500(+0.36%)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다만 애플의 실적 실망과 다우 구성 종목 약세로 다우(-0.38%)는 하락해 지수별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민주당의 상·하원 동시 장악 확률을 예측시장이 70%대 초중반으로 반영,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안도 랠리를 이끔.
미국이 카타르 중재 종전 양해각서 초안을 승인했다는 보도에 외교적 해법 기대가 커지며 WTI가 배럴당 96.09달러(-0.38%)로 이틀째 하락.
9월 JOLTS 구인 건수가 752만 3천 건으로 전망치를 상회해 5개월 만에 최고치, 자발적 퇴직률도 1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
탄탄한 고용지표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CME 페드워치 기준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78.9%로 상향.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63%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AMD·브로드컴·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 등 대형 기술주도 대부분 올랐다. 반면 애플은 아이패드 매출 전망 미달과 메모리 마진 압박 경고로 하락했고, 테슬라·팔란티어와 유가 하락 영향을 받은 엑슨모빌·셰브론 등 에너지주도 내렸다.
뉴욕 증시 반도체주 반등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IT대표주 수급에 긍정적 참고 지표가 될 전망.
국제유가 하락은 정유주 마진에는 부담 요인, 자동차주는 뉴욕발 소비 심리 지표에 연동성이 높아 고용보고서 결과를 주시할 필요.
11/6 미국 11월 고용보고서(실업률·비농업고용지수) 발표
반도체·대형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와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유효해 비중 확대 관점을 유지하되, 11/6 고용보고서와 12월 기준금리 결정 전망을 주요 변수로 점검.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