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금지 법안 추진으로 지정학 리스크 재확산
연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과 메모리 반도체주 급락이 겹치며 뉴욕증시 일제 하락
오늘의 핵심
공포 우위. 지정학 리스크 재확산 속 뉴욕증시 일제 하락. 다우 53,885.10(-0.85%) / 나스닥 26,348.35(-0.06%) / S&P500 7,709.96(-0.18%) / SOX 12,048.69(+0.33%)
- 지정학이란 의회, 미국·이스라엘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전면 금지 법안 검토 발표
- 지정학예멘 후티 반군, 홍해 해협 통제 시도 — 中東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 동시 부각
- FED7월 FOMC 기준금리 3.50~3.75% 동결 — 워시 의장 포워드 가이던스 생략, 소수의견 3명 인상 주장
- 매크로CME FedWatch: 9월 말 25bp 금리 인상 확률 54.5% 반영 — 긴축 기조 연장 우려
- 실적웨스턴디지털(-13.03%)·샌디스크(-6.81%) 메모리주 급락, 앱러빈(-19.66%) 실적 쇼크
美 매크로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가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전면 금지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음.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요충지. 예멘 후티 반군도 홍해 해협 통제를 시도하며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가 동시에 터짐. WTI 유가 +2.75% 급등해 배럴당 77.29달러 마감.
유가 급등과 9월 금리 인상 시사 보도가 겹치며 미 국채 가격 하락(금리 상승). 달러인덱스(DXY)는 100선에 육박하며 강세. 국제 금값은 4,300달러 돌파 후 소폭 조정.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3주 연속 20만 건을 하회. 강력한 고용 상태 유지 확인 — 연준에 추가 긴축 여지를 줌.
7월 FOMC 기준금리 3.50~3.75% 동결. 반대표 3명(베스 해맥·닐 카시카리·로리 로건)이 인상을 주장하며 소수의견 명시. 워시 의장은 포워드 가이던스 생략 — '시장이 스스로 긴축 수준을 가늠하게 한다'는 입장.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플레이션이 뜨거울 경우 9월 인상 준비됐다'는 연준 분위기를 보도. CME FedWatch: 9월 말 25bp 인상 확률 54.5% 반영.
매그니피센트 7
메모리 반도체주 전방위 급락. 웨스턴디지털(WDC) -13.03% — 차익실현 매물 집중. 샌디스크(SNDK) -6.81% — 사상 최대 매출에도 가이던스 실망. SK하이닉스 ADR -4.97%, 마이크론(MU) -1.31% 동반 하락. 앱러빈(APP) -19.66% — 분기 실적 쇼크.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 +2.54%, 에이알엠(ARM) +4.41% 등 일부 반도체·소프트 강세.
국내증시 영향
미 메모리 반도체주 전방위 급락 여파. SK하이닉스·삼성전자 하방 압력 예상. 단, ARM·MSFT 등 일부 강세 종목은 국내 IT주 낙폭 제한 가능성.
WTI +2.75% 급등 — SK이노베이션·S-Oil·GS 수혜 기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 유가 상승세 지속 가능.
지정학 불확실성 고조 속 관망 분위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리스크 회피 심리에 하방 압력.
국채금리 상승·달러 강세 환경이 금융주에 부담. 삼성증권·미래에셋·KB금융 등 단기 관망.
외국인 수급 약화 우려. 신세계·이마트 등 내수 소매주는 방어적 흐름 예상.
내일의 포지션
美 비농업 고용지수(NFP) 발표(8/7)
현금 비중 확대(CASH).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호르무즈 봉쇄 우려)와 연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국면. 두 변수 모두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 섣불리 위험자산 비중을 늘리기 어려운 시점. 오늘(8/7) 美 비농업 고용지수(NFP) 발표(8/7)가 당장 금리 향방의 핵심 변수. 결과 확인 전까지 현금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