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유가 동반 하락에 위험선호 회복
9/17(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 +0.61%, 나스닥 +1.69%, S&P500 +1.14% 오르며 4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전날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인플레이션 대응 안도감, 국제유가·미 국채금리 하락이 겹치며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전날 연준 25bp 인상, 케빈 워시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해 위험자산 선호 회복.
BOE 금리 동결·QT 개편에 영국 국채 랠리, 그 여파로 美 10년물 4.947%(-5.60bp), 2년물 4.690%(-3.70bp), 30년물 5.297%(-5.00bp) 하락.
WTI 10월물 101.91달러(-0.51%), 브렌트 11월물 104.82달러(-0.95%). 사우디-후티 휴전 제안·중국의 이란 자제 요청 보도로 지정학 긴장 완화 기대가 하락 견인,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강경 발언에 낙폭 일부 축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만6,000건, 전주 대비 1만 건 감소하며 예상치(20만8,000건) 하회, 약 2개월 만의 최저치.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추가 25bp 인상 확률 53%, 12월까지 추가 인상 확률 87%로 긴축 경계는 유지.
반도체가 랠리를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의 내년 칩 판매 2배 전망에 +2.54%, 인텔 +7.67%, AMD +6.36%, 마이크론 +5.50%, TSMC ADR +3.00%로 동반 상승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애플·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올랐고, SEC의 토큰화 주식 거래 면제 조치에 코인베이스(+5.75%)·로빈후드(+5.16%) 등 가상화폐 관련주도 강세였다. 반면 30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한 코어위브는 -4.16% 하락했다.
SK하이닉스 ADR +4.6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14% 등 미 반도체 강세가 국내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IT대표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GM의 패트리엇 미사일 부품 첫 납품 소식 등 미 자동차·방산 밸류체인 훈풍이 현대차·기아 등 국내 자동차 관련주 수급에 참고 재료.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 발표(확정치, 9/25)
국채금리·유가 동반 하락과 반도체·빅테크 강세로 위험 선호가 뚜렷이 회복된 만큼 비중확대(OVERWEIGHT) 관점을 유지한다. 다만 10월·12월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이 각각 53%, 87%로 반영되고 있어 긴축 경계감은 남아 있으며, 다음 주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 확정치 발표 결과를 통해 방향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