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서버주는 강세, 통신주는 경쟁 우려로 하락
뉴욕증시는 스페이스X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테슬라와의 합병 검토 소식에 기술주·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우(+0.69%), 나스닥(+1.05%), S&P500(+0.58%)이 동반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97% 상승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오름폭이 잠시 축소됐으나 미 국무부의 해명 이후 되돌려졌다.
3분기 매출 145억7,500만 달러(+161% YoY), AI 부문 매출 75억6,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64억7,000만 달러) 크게 상회, 상장 후 첫 흑자.
미 국무부 걸프 대사관 비긴급 인력 철수 조치가 전면 철수로 오해되며 증시 출렁, 이후 해명으로 영향 되돌림. 러시아는 11월 중순 UAE에서 미국 중재 3자 평화협상 재개 의향 표명.
WTI 11월물 배럴당 97.15달러(-0.68%), 브렌트유 12월물 108.82달러(+0.03%)로 혼조.
연준의 10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 85.1%, 12월까지 추가 인상 확률은 80%대 후반으로 반영.
스페이스X 어닝 서프라이즈와 테슬라 합병 검토 소식에 AI·반도체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9.55%)가 매출 전망 상향으로 급등했고 델(+5.27%),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3.71%), 팔란티어(+4.74%)도 올랐다. 엔비디아(+2.54%), AMD(+3.36%), 마이크로소프트(+0.20%), 애플(+1.32%), 메타(+0.47%) 등 대형 기술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반면 넷플릭스(-5.31%)는 4분기 실적 전망 부진으로 하락했고, 스페이스X의 무선통신 진출 우려 속 AT&T(-6.45%), 버라이즌(-2.20%) 등 통신주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엔비디아·AMD·마이크론·인텔 등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AI 서버 수요 확대 전망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등 국내 IT대표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검토 이슈가 전기차·완성차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동향 주시.
스페이스X의 무선통신 진출 우려로 미 통신주가 하락한 만큼, 위성통신 관련 이슈가 국내 통신·장비주로 확산될지 지켜볼 필요.
10월 29일 FOMC 회의 결과 발표
AI 실적 서프라이즈와 반도체·서버 수요 확대가 증시 전반의 상승을 이끌고 있어 비중 확대가 유효하나,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10월 29일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