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완화에 유가 하락은 호재, 메타 대규모 자금조달 발표는 부담
앤스로픽의 IPO 증권신고서 제출 소식에 AI·반도체 투심이 회복되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28%, 나스닥은 +0.82%, S&P500은 +0.70%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의 테헤란 회담으로 중동 긴장완화 기대가 커지며 WTI 유가가 -1.46%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다만 메타의 대규모 자금조달 발표는 AI 투자 부담 우려를 다시 키우며 메타·애플·알파벳A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하락했습니다.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대표가 이란 테헤란을 방문해 고위급 회담을 열며 중동 긴장완화 기대가 커졌습니다. WTI 12월물은 전장 대비 1.51달러(-1.46%) 내린 배럴당 101.76달러로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10월 텍사스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13.4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올라 시장 예상을 깨고 제조업 경기 견조함을 보여줬습니다.
CME 페드워치툴 기준 10월 28일 FOMC 동결 확률은 89.5%, 12월까지 추가 인상 확률은 80% 초반대로 반영됐습니다. 미 국채 가격은 유가 하락·증시 강세·2년물 입찰 부진을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관련주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82% 급등을 이끌며 엔비디아·마이크론·AMD·브로드컴·인텔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투자의견 상향과 스페이스X 모멘텀에 +5.21% 오르며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950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을 발표한 메타는 -1.88% 내렸고, 애플·알파벳A도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마이크론·AMD·인텔 등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등 국내 IT대표주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의 큰 폭 상승은 국내 완성차·부품주인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FOMC 회의 결과 발표
반도체·AI 관련주 중심의 강한 투심 회복과 유가 하락이라는 우호적 재료가 확인됐지만, 10월 28일 FOMC 결과와 이번 주 예정된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비중확대 기조를 유지합니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