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4일 오전 11:00
이란 호르무즈안 거부에도 유가 되돌림
이란이 카타르 중재안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설득력 없다"고 공식 평가했고,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통항 제한이 미국 공습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규정하며 추가 공격 시 지리적 제한 없는 보복을 경고했다. 아락치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 해제·동결자산 반환·원유 제재 면제를 수용하면 이틀 안에 해협을 다시 열 수 있다고 조건을 못 박아, 10월 25일 전달된 7일 초안이 사실상 조건 협상으로 되돌아갔다. 다만 가격은 반대로 움직였다 — WTI는 4시간 전보다 1.3% 내린 배럴당 95.32달러로 이번 주 전쟁 프리미엄 되돌림을 이어갔고, 국내외 지수는 전부 휴장 구간(코스피 5,683.80·S&P500 7,568.92 마감 상태)이라 반응을 볼 수 없다. 유럽에서는 유로존 10월 물가 4.0% 발표 직후 독일 2041년 만기 국채 입찰이 흔들렸는데, 8억 6,400만 유로 발행에 응찰률이 1.3배로 지난번 2.0배에서 반토막 났고 평균 낙찰금리도 3.57%로 3.5%보다 높아져 12월 ECB 인상 논쟁 속에 장기물 수요가 약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