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2일 오전 07:00
원유 재고 10억 배럴 증발 경고
ADNOC CEO 술탄 알자베르가 아부다비 ADIPEC 개막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차질 이후 세계 원유 재고가 10억 배럴 가까이 빠져나가 공급 완충장치가 사라졌고, 일부 시장의 경유 재고는 계절 기준 35년 만에 가장 낮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물동량의 완전 회복 시점도 2027년으로 제시했다. 실물 타격은 같은 시간 나온 라이언에어 반기 실적에서 확인됐는데, 순이익이 15% 줄어 21.5억 유로가 됐고 헤지하지 않은 20% 물량의 제트유가 배럴당 130달러로 두 배가 되면서 연료비가 2027년 4월부터 1년간 약 20억 유로 늘어날 것이라며 연간 가이던스 제시를 거부했다(CEO는 연료비가 더 오르면 운항 축소와 추가 항공사 도산이 불가피하다고 경고). 그럼에도 가격은 조용해 WTI는 100.78달러(4시간 -0.16%)로 오전 도하 협상 기대에 3% 밀린 자리에 머물렀고, 금 3,916.10달러(+0.29%)·은 50.32달러(+1.11%)만 되돌림이 이어졌다 — 미국 지수와 국채금리는 휴장 구간이라 반응을 확인할 수 없다. 코스피는 5,859.08(+0.85%)로 장 막판 상승폭을 일부 덜어내며 마감했고, 독일 10월 실질 소매판매는 전월비 -2%(예상 +0.4%, 전월 +1.3%)로 크게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