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9일 오후 12:00
알파벳 11% 급락, AI 수익성 의심 확산
알파벳이 3분기 실적 발표 뒤 프리마켓에서 11% 급락하며 AI 트레이드 전반을 흔들었다. 매출 1,276억달러가 전망치 1,282억달러를 밑돈 데다 자본지출이 514억달러로 전년 대비 112% 늘어 잉여현금흐름이 -90억7,000만달러로 2개 분기 연속 적자가 됐고, 2027년 자본지출 3,000억달러 초과 전망까지 나오자 씨티(447→375달러)·서스쿼해나(460→400달러)·번스타인(385→325달러)·바클레이즈(425→405달러)를 포함해 목표주가 하향이 13건 쏟아졌다. 같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달러 투자등급 회사채를 10개 구간으로 발행해 최소 250억달러 조달에 나섰는데, 전날 메타의 375억달러 조달에 이어 빅테크가 AI 투자 자금을 외부 차입으로 메우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한국·미국 지수가 모두 휴장 구간이라 가격은 조용하지만(VIX 17.19, 금 4,031달러, 원달러 1,337원), 한국시간 밤 9시 30분 미국 3분기 GDP 발표가 곧바로 다음 변수다 — 애틀랜타 연은 GDPNow 최종 예측치는 3.27%로 8월 초 6.18%에서 내려와 이번 분기 추적 중 가장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