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4일 오전 10:00
유로존 물가 4%대 진입, 금·은 레벨 돌파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 속보치가 전년비 4.0%로 9월 3.8%에서 올라 ECB 목표(2%)의 두 배가 됐다(예상치와 동일, 전월비는 0.4%로 9월 0.6%보다 둔화). 다만 근원 물가는 2.5%로 전월과 같아 가속분은 중동 전쟁발 에너지 전가에 국한됐는데, 앞서 오후 5시 30분 스웨덴 리크스방크가 정책금리를 1.75%에서 2.00%로 올렸고 ECB는 임금 상승률 전망을 2027년 2분기 2.8%·3분기 2.4%로 제시해 — 10월 29일 2.5% 동결 뒤 12월 인상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근원·임금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구도다. 국내외 지수는 전부 휴장 구간(코스피 5,683.80·S&P500 7,568.92 마감 상태)이라 반응을 볼 수 없고, 24시간 거래되는 쪽에서는 금이 4시간 전보다 1.2% 오른 온스당 4,054.6달러, 은이 1.8% 오른 52.01달러로 레벨을 다시 높였으며 VIX는 11.1% 내린 18.52로 선거 전 21 근처에서 크게 낮아졌다. 세계금협회는 3분기 중앙은행 금 순매수가 321톤(전년 동기비 +42%)으로 2024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였고 금 ETF 보유량도 211톤 늘어 사상 최대라고 밝혀, 민주당 양원 장악 이후의 달러 약세·미 금리 하락 외에 수요 쪽 뒷받침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