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31일 오후 06:00
이란, 밴스 서한 '톤 변화' 공개 확인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 모흐센 레자에이가 토요일 밴스 미 부통령이 보낸 서한의 '톤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긍정적 신호라고 공개 평가했다 — 양국의 국익을 앞세우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 차단을 미국의 핵심 이해로 적은 서한을 카타르 중재로 받았다는 설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9일 '의료물자 관련'이라며 성격을 부인했던 그 서한이 이란 측 입으로 협상 제안임이 확인된 셈이다. 레자에이는 동시에 핵 독트린을 바꾸기로 한 결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쟁이 다시 벌어지고 핵시설이 또 공격받으면 재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여 조건부 경고를 남겼다. 몇 시간 앞서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가 대이란 군사행동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데 이어 상대 쪽 최고위가 호응한 것으로,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단독 발언이던 외교 기대가 양방향 신호로 넘어갔다. 주말 휴장이라 WTI 104.12달러·코스피 5,730.74는 금요일 종가에 멈춰 있어 반영은 월요일 개장 몫이고, 유일하게 열린 크립토에서는 바이낸스가 63억 달러 해킹의 피해 보전율을 80%에서 90%로 올리고 11월 1일 출금 재개 일정을 유지한다고 3차 공식 발표했지만 비트코인은 7만7,712달러로 8만 달러 아래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