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30일 오전 02:00
아시아 동반 급락, 코스피 사이드카
코스피가 5,632.46까지 4시간 만에 5.1% 밀리면서 오전 10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 11거래일 만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도 4.2% 내려 721.40이 됐다. 하락은 한국에 그치지 않고 닛케이가 3% 급락하고 대만 가권지수가 3.5% 빠져 44,726.26(8월 25일 이후 최저)으로 마감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번졌다.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몰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8.5bp 내린 7주 만의 최저로 5% 아래로 되돌아왔고 2년물도 4.56%까지 떨어져, 연방기금 선물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상 확률은 70%로 낮아졌다. 반면 WTI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화재와 미 중부사령관의 이란 군사옵션 보고로 배럴당 2달러 올라 104.33달러가 돼, 주식·채권이 AI 투자 회의론을 반영하는 동안 유가만 지정학 리스크를 따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