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8일 오전 03:00
RBNZ 동결 뒤 매파 선회, 유가발 물가 경계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동결 4 대 인상 3)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레먼 총재가 "기준금리가 기존 전망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다음 회의들에서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 "제약적 수준까지 조여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혀, 한 시간 전까지 '시장 예상(3.00%)을 뒤집은 비둘기 동결'로 읽혔던 결정의 성격이 사실상 매파 동결로 바뀌었다. 같은 아침 호주에서는 3분기 소비자물가가 전분기 대비 1.3% 올라 예상(1.2%)을 웃돌았고, RBA 불럭 총재는 "물가가 용납 못 할 만큼 높다", "유가가 또 급등해 물가 압력이 크게 커질 것"이라며 상방 위험을 강조했다 — 두 중앙은행이 공통으로 지목한 변수가 115달러대로 올라선 유가(WTI 101.23달러, 4시간 +1.29%)다. 국내 가격은 오전 11시 이후 새 움직임 없이 코스피 5971.55(4시간 +5.91%)에서 6000선 직전 숨 고르기 중이고, 미국 지수는 휴장 구간이라 이 매파 신호의 가격 반응은 한국시간 29일 새벽 FOMC 결정 전후로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