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1일 오전 12:00
한국 10월 수출 93.7% 급증, 역대 최대
일요일 오전 9시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3.7% 늘어 시장 예상(93.2%)을 소폭 웃돌았고, 수입은 36.0% 증가해 예상치 39.9%를 밑돌았다 — 10월 1~20일 잠정치에서 수출 616억 달러(+105.4%)·반도체 275억 달러(+222.5%)로 10월 기준 역대 최대를 찍은 흐름이 월 전체로 확인된 것으로, 증가세의 몸통은 반도체다. 다만 무역흑자는 잠정 425억 달러로 9월 499억7,000만 달러에서 줄어, 수출 증가율이 세 자릿수에서 내려오는 구간임을 같이 보여준다. 가격 반응은 없다 — 주말이라 코스피·코스닥은 금요일 종가(5,730.74·724.38)에 멈춰 있고 24시간 열린 크립토도 비트코인 7만7,573달러(4시간 -0.0%)·이더리움 2,255달러(+0.0%)로 조용했다. 반도체 실적·수출이 기록을 경신하는 동안 지수는 AI 포지션 축소로 금요일 3.48% 떨어졌던 만큼, 이 괴리를 월요일 개장이 어느 쪽으로 메우는지가 이번 주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