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1일 오후 01:00
OPEC+ 12월 생산 동결 공식 확정
OPEC+ 핵심 7개국(사우디·이라크·쿠웨이트·오만·알제리·러시아·카자흐스탄)이 11월 1일 일요일 회의에서 12월 원유 생산 목표를 9월 수준(합계 약 3,100만 배럴/일)으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10월·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고, 전날 소식통 보도로 예고됐던 내용이 성명으로 확정된 것이며 논의의 초점은 2027년 쿼터 협상으로 넘어갔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통행이 막혀 걸프 산유국 다수가 이미 할당량 아래로 생산하는 상황이라, 이번 동결은 감산이 아니라 '남은 여유 물량을 서둘러 풀지는 않는다'는 신호에 가깝다. 지정학 쪽에서는 이란 협상단이 도하에서 카타르 중재단과 사흘째 협의를 이어갔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로스토프주 카멘스크 고체연료·탄약 공장을 타격한 데 맞서 러시아가 밤사이 우크라이나 4개 주 전력 설비를 공격해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다. 일요일이라 WTI 104.12달러·코스피 5,730.74는 금요일 종가에 멈춰 있고 비트코인도 7만7,890달러(4시간 -0.50%)로 조용해, 이 결정은 월요일 개장에서 처음 가격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