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9일 오전 03:00
알파벳 실적 쇼크, AI 회의론 아시아 확산
알파벳이 3분기 순이익 쇼크로 시간외 9.8% 급락하면서 AI 투자비가 수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회의가 되살아났고, 나스닥 선물이 장중 1%대로 밀리며 아시아 증시를 함께 끌어내렸다. 코스피는 5887.80으로 4시간 전보다 2.07%, 코스닥은 752.23으로 2.47% 내렸는데 전일 급등을 이끌었던 삼성전자 낙폭이 오전 4%대에서 6.4%까지 커진 영향이 컸다. 조정은 개별 기술주에서 더 깊어서 코어위브(고점 대비 -57%)·코인베이스(-56%)·오라클(-50%)이 반 토막 수준까지 밀렸고, 비트코인도 7만9,998달러로 8만 달러 선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24시간 청산액이 3억3,500만 달러까지 쌓였다. 반면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5bp 내린 5.311%로, 위험회피 자금 일부가 채권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