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2일 오전 03:00
유가 3% 하락, 코스피 5,800선 회복
금요일 월가 반도체 쇼크를 받아 5,637.77(-1.62%)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오전 중 낙폭을 전부 되돌려 12시 현재 5,809.58(+1.38%)이고, 장중 5,820.35까지 올라 금요일 급락분을 완전히 회복했다 — 개인과 외국인이 내놓는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는 구도이고 SK하이닉스도 2%대 반등했다(코스닥 733.88, +1.31%). 유가는 한 시간 전보다 더 밀려 WTI 100.94달러(4시간 -3.05%)·브렌트 110.37달러로 일주일 최저에 근접했는데,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카타르 중재로 원래의 7일 안을 '이틀 안'으로 줄였다고 밝힌 것이 직접 재료다 — 1일차에 미국이 조치하면 2일차에 호르무즈를 재개하는 구조이고, 조건은 원유 수출 제재 면제 복원·동결자금 해제·오만과 협의한 항로만 인정이다(미국은 아직 공식 반응이 없어 제안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전쟁 프리미엄이 깎이는 쪽에 주식과 유가가 같은 방향으로 반응한 셈이지만, 물가 완화 기대로 오르던 금·은은 오전 반등이 한 시간 만에 식어 금 3,904.70달러(+0.15%)·은 49.77달러(+1.01%)로 은이 또 50달러선 탈환에 실패했다. 미국 3대 지수와 국채금리는 휴장이라 금요일 값 그대로여서, 이 재료들의 본 판정은 오늘 밤 ISM 제조업 PMI와 장 마감 후 애플 실적에서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