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3일 오전 06:00
엔비디아 中 노출 제한 권고, 코스피 낙폭 축소
코스피는 장중 -4%까지 밀린 뒤 15시 기준 5,649.43(전 거래일 대비 -3.6%)으로 낙폭을 다소 줄였고 코스닥은 703.40이다 —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도가 1.3조원을 넘었다. 장 막판 새로 들어온 재료는 엔비디아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중국 노출을 줄이라고 요구했다는 FT 보도로, 서비스 매출의 최소 51%를 중국 외 고객에 팔라는 기준이다 — 칩은 중국 밖에 두고 연산력만 중국 기업에 임대하는 우회 경로를 겨냥한 조치다. 이미 AI 투자 수익성 우려로 눌려 있던 반도체 공급망에 규제 변수가 하나 더 얹힌 셈이라, 간밤 미국 반도체 투매의 연장인 오늘 약세가 단기에 되돌려지기는 어려워졌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가 밤사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대규모 타격했다고 밝히고 자국 야로슬라블 정유소도 드론 공격을 받은 가운데, 전일 7% 넘게 급락했던 WTI는 97.44달러로 1.0% 되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