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2일 오후 11:00
韓 물가 2.8% 둔화, 애플은 메모리값 경고
개장 1시간 전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2.8%(지수 120.73)로 9월 2.9%에서 낮아지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전월비는 0.2%로 예상 0.3%를 밑돌았다. 경유 19.7%·휘발유 11.6%로 석유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는데도 헤드라인이 둔화한 것으로,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2.8%를 유지했다. 미국 장 마감 뒤 열린 애플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는 CFO가 메모리 구매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1분기 매출총이익률 45~46% 전망에 메모리·시리 AI 비용을 반영했으며, 제조 구매약정이 6월 분기 대비 330억 달러 늘었다고 공개했다 — 매출 가이던스를 7~10%(컨센서스 6.1%)로 높게 제시했음에도 주가는 시간외에서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코스피 5,859.08·나스닥 25,164.31에서 모두 폐장 상태였고 WTI는 전일 7% 급락 뒤 96.46달러로 0.3% 반등에 그쳐, 애플 쪽에서 나온 메모리 가격 확인이 곧 개장하는 국내 반도체주의 당면 변수로 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