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9일 오전 04:00
북 발사체엔 무반응, 아시아 기술주 매도 확산
북한이 오후 12시 40분께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쏘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탄도미사일 추정 낙하를 확인했지만 시장 반응은 사실상 없었다 — 원/달러는 오히려 1,334.16원으로 4시간 전보다 0.49% 내렸고(원화 강세) 금도 4,050달러로 0.42% 밀렸다. 지수를 누른 것은 지정학이 아니라 전날부터 이어진 기술주 매도로, 삼성전자가 세부 실적과 주주환원 실망에 5%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는 5,880.44(-2.20%), 코스닥은 750.04(-2.75%)까지 밀렸고 반도체·2차전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매도는 한국에 국한되지 않아 대만 증시도 2% 넘게 떨어졌다. 다만 중국은 흐름이 달라 인민은행이 익일물 역레포로 1조 위안을 공급했고 위안 현물은 2022년 6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