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4일 오후 06:00
종전 법안 예고에 브렌트 10% 급락, 청정에너지 급등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제프리스가 기자회견에서 "관세를 멈추고 이란 전쟁을 끝내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전쟁권한 결의 추진을 공식화하고 하원 255석 이상 확보를 선언하자, 밴스·슈머 발언 수준이던 종전 기대가 입법 일정으로 굳어졌다(CBS는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임으로 데산티스가 거론된다고 전했다). 브렌트 선물은 장중 10% 넘게 빠져 배럴당 93달러 근처 2개월 최저까지 밀렸고 WTI도 4시간 전보다 5.65% 내린 88.05달러로, 디젤 재고가 23년 만의 최저인데도 가격은 전쟁 프리미엄 소멸만 반영했다. 이번 시간대의 실제 변화는 지수가 아니라 섹터 로테이션이다 — 퍼스트솔라 8.5%·플러그파워 10.6%·선런 8.6% 등 태양광주가 급등하고 오르스테드가 장중 7.3%, 베스타스가 5.5% 올랐으며 아시아에서도 HD현대에너지솔루션 12%·OCI홀딩스 10%가 뛴 반면, AI 데이터센터주는 골드만삭스가 "신규 용량의 45%가 멈춰 설 수 있다"는 모라토리엄 경고를 내놓으면서 팔렸다. 다우는 4시간 전보다 2.93% 오른 53,304.18, 나스닥종합은 2.15% 오른 25,917.78로 고점을 지켰고 VIX는 16.73까지 더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