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2일 오후 02:00
이란 협상 권한 부여, 유가 6% 급락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월요일 저녁 "최고지도자가 정부에 협상과 관련한 일정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히면서(ISNA, 한국시간 22시 30분) 유가가 낙폭을 키웠다 — WTI는 97.62달러로 금요일 종가(104달러대)보다 6% 넘게 빠졌고 브렌트도 106달러 근처다. 같은 발언에서 "적의 거짓 주장과 과도한 요구는 단호히 거부한다"고 못 박았고 권한의 범위도 공개되지 않아, 대화 의지 표명 이상으로 읽을 근거는 아직 없다. 공급 리스크가 걷히면서 달러가 밀리고 나스닥100 선물이 1% 올라 지난주 AI 매도세를 일부 되돌렸는데(개장 전 엔비디아 +1.0%·알파벳 +0.7%), 금 3,945.60달러·은 50.74달러가 함께 오른 것은 금리·달러 쪽 반응이지 위험회피가 아니다 — VIX는 19.06으로 1.2% 올랐을 뿐이다. 반면 오라클은 100억 달러 회사채에 보통주 100억 달러 발행 신고를 더해 10월 28일 투자자의 날에서 제시한 FY2030까지의 조달 한도를 하루에 소진했고, 무디스가 Baa2 등급을 유지하되 전망은 '부정적'으로 남긴 가운데 4거래일간 18%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