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3일 오후 07:00
SK하이닉스 中 증설 장비 승인 보류
미 당국이 SK하이닉스가 중국 다롄 공장 미사용 구역(Mod B) 증설에 쓸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수출 승인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승인은 지난달 SK하이닉스가 미국 신규 공장 건설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사안이라, 보류가 길어지면 뉴욕 메모리 공장 계획까지 차질이 생긴다. 한국 증시는 마감 상태(코스피 5,648.79 종가 유지)라 반응을 볼 수 없고, 간밤 미 반도체 투매에 3%대 급락한 직후라 개장 전 확인이 필요한 재료다. 반대로 미 증시는 AI·반도체 반등으로 상승폭을 키워 S&P500이 0.7%, 나스닥이 1.2% 오른 7,587.60·25,437.99였고 VIX는 20.41로 4시간 전보다 2.2% 내렸다. 유럽에서는 ECB 나겔 위원이 9월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높아 불리한 시나리오에 가까워졌다며 12월 인상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했지만, 달러인덱스가 101.82로 거의 움직이지 않아 환시 반응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