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9일 오후 07:00
메가캡만 빠지는 증시, 유가는 반등분 반납
뉴욕 증시는 마감을 앞두고 S&P500 -0.16%·나스닥 -0.12%·다우 -0.27%에 머물렀지만 지수 약세의 실체는 메가캡 성장주 한 묶음이다. 마켓워치 집계로 S&P500 구성종목의 75%가 올랐는데도 통신서비스 ETF(XLC)는 2% 넘게 떨어져 2025년 6월 이후 최저로 밀렸고, 10월 28일 103.14달러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이어 이날 2018년 상장 이후 최장인 7거래일 연속 하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알파벳이 실적 뒤 13% 급락해 시가총액 약 4,890억달러가 날아가고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이 메타·구글을 기록적 속도로 팔아치운 흐름의 연장선이다. 직전 회차에 되올랐던 유가는 WTI 12월물이 102.00달러(-0.76%), 브렌트가 114.88달러(-0.38%)로 정산돼 반등분을 반납했고, 은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괴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