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5일 오전 03:00
반도체 사이드카, 자금은 홍콩테크·금으로
미국 중간선거 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시작된 반도체 투매가 오전 중 사이드카까지 불렀다. 코스피는 10시 20분께 5,417.15(-4.69%)까지 밀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SK하이닉스 -9.4%·삼성전자 -6.8%의 낙폭을 지나 정오 기준 5,480.84(-3.57%)·코스닥 688.76(-3.66%)으로 일부 되돌렸다. 빠져나온 자금은 반도체 비중이 낮은 중국 기술주와 안전자산으로 몰려, 항셍테크 지수가 장중 5% 급등해 4,132.70을 찍었고 금은 4시간 전보다 1.6% 오른 4,139달러·은은 53.2달러로 올라섰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2% 넘게 떨어지고 대만달러는 달러당 32.963으로 2025년 4월 이후 최저를 기록해, 투매가 메모리·파운드리 축에 집중됐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