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30일 오전 03:00
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 확인, 코인 급락
바이낸스가 해킹 피해를 공식 인정하며 추정 손실을 약 63억 달러로 제시했고, 초기 조사 결과 침해 경로가 탈취된 데브옵스 엔지니어 노트북을 통한 서비스 컨테이너 무단 접근으로 좁혀졌다(지갑 개인키 유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온체인에서 동결된 금액은 약 30억 달러이고 나머지 33억 달러는 아직 회수되지 않았으며, 바이낸스는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 채 SAFU와 자체 자금으로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 소식에 이더리움이 2.7% 내린 2,209달러로 두 달 만의 최저를 찍고 비트코인도 2.0% 밀려 77,396달러가 됐으며, 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1.3% 줄었다. 다만 같은 시간 금(-0.6%)과 은(-1.1%)도 함께 내려, 코스피 5.3% 급락으로 시작된 이번 아시아 위험회피가 안전자산 매수가 아니라 현금화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