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29일 오후 06:00
유럽 비축유 방출에도 유가 100달러 위
프랑스 르스퀴르 경제장관이 EU 에너지장관회의를 앞두고 유럽이 앞으로 3개월간 비상 비축유 4,200만 배럴을 시장에 풀며 그 절반을 경유로 채운다고 밝혔다. 프랑스 몫 경유 1,000만 배럴은 수일 내 마크업 없이 공급돼 주유소 가격을 리터당 12~18유로센트 낮출 것으로 봤고, 네덜란드도 비축 마지막 물량 70만 배럴을 내놨다. 러시아는 경유 수출 금지를 연말까지 연장하되 대미 공급 약속 이행을 위해 11월 200만 톤 규모 쿼터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WTI는 4시간 동안 1.30% 올라 101.91달러로 되올랐는데,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는 UKMTO 보고가 나오고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보안을 이유로 다음 주 UAE ADIPEC 출장을 취소한 영향이다. 뉴욕 증시는 직전 회차의 기술주 급락세가 진정돼 S&P500 -0.21%·나스닥 -0.2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