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30일 오전 11:00
유럽 물가 재가속에 ECB 추가 인상 시사
이탈리아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5.4%(예상 4.6%·9월 4.2%)로 3년 만에 최고를 찍었고 HICP는 5.6%였다. 규제 에너지요금 상승률이 25.8%에서 59.5%로 뛴 것이 주도해, 전쟁발 연료값이 유럽 물가로 본격 번진 모습이다. 유로존 3분기 GDP도 전기비 0.4%(예상 0.2%)로 버티면서, 전날 2.50% 동결한 ECB 위원들이 하루 만에 매파 톤으로 돌아섰다 — 파네타는 "물가가 목표를 장기간 웃돌고 위험이 상방이라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고 나겔은 "동결 결정이 쉽지 않았다", 코허는 "빨리 개선되지 않으면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서 항법장치를 끈 유조선 2척을 세웠다는 이란 언론 보도가 나와 WTI는 4시간 만에 1.2% 올라 104.16달러, 달러인덱스는 0.2% 내린 101.64를 기록했고 셰브론(조정 EPS 5.28달러·예상 4.93달러)과 엑슨모빌(EPS 4.23달러·예상 4.13달러)은 고유가 덕에 3분기 실적을 모두 넘겼다. 미국·한국 지수는 휴장 구간이라 변동이 0으로 찍히므로 반응은 뉴욕 개장 뒤에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