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4일 오후 10:00
퀄컴·ARM 상회에도 가이던스에 시간외 하락
미 정규장 마감 후 나온 실적은 하나같이 컨센서스를 넘겼는데도 시간외에서는 깎였다 — 기준이 숫자가 아니라 가이던스였다. 퀄컴은 4분기 조정 EPS 2.17달러(예상 2.16)·매출 104.4억 달러(예상 101.2억)로 상회했지만 1분기 EPS 전망 2.15~2.35달러가 예상치 2.32달러를 중간값에서 밑돌고 연간 설비투자가 24.9억 달러(예상 18.6억)로 불어난 탓에 시간외에서 5% 가까이 밀렸고, ARM도 조정 EPS 0.52달러(예상 0.47)·매출 14.4억 달러(예상 13.8억)로 상회했지만 3분기 전망이 컨센서스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라 4% 내렸다. 반면 앱러빈은 실적과 다음 분기 전망을 모두 웃돌아 초반 8% 올랐고, 스냅은 매출 17.2억 달러(예상 17.3억)와 일간 활성 이용자 4억 9,500만 명(예상 4억 9,931만)이 함께 미달해 10.5% 급락한 5.30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 막판의 기술주 되돌림도 같은 방향이었는데, 종가 동시호가에서 S&P500 -7.36억 달러·매그니피센트7 -17.1억 달러의 매도 우위가 잡혔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개 구간으로 나눈 250억 달러 회사채 조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