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0월 31일 오후 05:00
美 '대이란 타격 미결정', 외교 기대 재점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애틀랜타 G20 외무장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행동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오늘 발표할 것은 없고, 어느 것도 가볍게 보지 않는다'고 밝히고 미국이 외교적 해결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 10월 28일 미국이 걸프 동맹국들에 중간선거 후 작전 가능성을 통보한 뒤 타격 쪽으로 기울었던 기대를 최고위급이 공개적으로 되돌린 것이다. 다만 카타르 중재 협상에는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이란은 이슬라마바드 합의 이후 부과된 제재 해제·중동 미군 감축·오만과 합의한 호르무즈 신항로 인정을 조건으로 내건 상태여서 11월 3일 중간선거 전 타결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같은 회의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참석을 둘러싼 갈등으로 핵심 의제 합의 없이 끝났지만 트럼프·푸틴의 APEC 회동 가능성과 흑해 제한적 휴전 논의가 함께 나왔고, OPEC+ 주요 7개국은 11월 1일 회의를 앞두고 12월 생산목표 동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통 보도가 나왔다. 일요일 휴장으로 WTI 104.12달러·코스피 5,730.74·나스닥 25,436.99는 금요일 종가에 멈춰 있어, 전쟁 리스크 완화와 AI 주식만 깎인 10월 실적 양분 흐름 중 어느 쪽이 먼저 반영되는지는 월요일 개장에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