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7일 오후 05:00
반등에도 안 돌아선 증시 내부지표
토요일이라 주식·유가·채권은 전부 전 거래일 종가에 멈춰 있고 크립토도 변동이 1% 미만이어서, 이번 시간대의 재료는 직전 회차의 원자재 포지션에 이어 주식 쪽 내부지표다. 나스닥의 52주 신고가-신저가 차이는 전날 -619에서 -319로 좁혀졌지만 마이너스가 50거래일 연속 이어져 2023년 11월 14일 끝난 49일 기록을 넘어섰고, 2023년 5월 이후 가장 긴 구간이 됐다 — 금요일 반등이 지수만 끌어올린 것이었다는 뜻이다. 옵션 쪽 쏠림도 그대로다: 매쿼리 집계로 빅테크 주식 옵션의 하락 대비 수요가 이번 주 다시 높아져 풋 스큐는 88번째 백분위인데 콜 스큐는 11번째 백분위에 그쳐, 상승에 베팅하는 수요가 거의 없다. BofA는 5주 연속 하락에도 CTA가 아직 매수로 돌아서지 않았다고 봤는데, 추세 신호 자체는 덜 부정적으로 바뀌어 전환 직전 구간에 들어와 있다. 세 지표 모두 가격으로 확인할 길이 월요일 개장까지 없는 포지션 데이터지만, 가리키는 방향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