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22년래 최고치에도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스페이스X 급등이 증시 견인
10월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국채금리가 22년여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는 고금리 압박 속에서도 AI 기대감에 힘입은 대형 기술주 강세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51,267.90(+0.18%), 나스닥은 27,477.31(+1.05%)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S&P500은 7,773.95(+0.66%)를 기록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모건스탠리의 비중확대 의견에 7.63%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사흘 연속 사상 최고 종가를 썼습니다.
10년물 5.311%(+3.50bp)로 22년여 만의 최고치, 30년물 5.664%(+3.40bp)로 장중 5.70% 상회, 2년물 4.831%(+0.60bp).
9월 ISM 서비스업 PMI 54.9(예상 55.0 소폭 하회), 구매물가지수는 74.0으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CME 페드워치, 10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 76.2% 반영.
WTI 11월물 89.43달러(-1.84%)로 이틀 연속 하락. 예멘 정부군 바브엘만데브 해협 탈환에 후티 반군 사우디 영공 위협,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 유지.
프랑스 재정 불안에 따른 유로 약세와 금리 상승에 달러 강세, 금은 달러·금리 압박으로 하락.
스페이스X(+7.63%), 엔비디아(+2.12%), 테슬라(+2.20%), 메타플랫폼스(+1.90%), 마이크로소프트(+1.48%), 알파벳A(+0.86%) 등 대형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인수 합의 소식에 RXO(+22.54%)가 폭등했습니다. 반도체주는 브로드컴·TSMC ADR·온세미컨덕터가 오른 반면 인텔·마이크론·AMD는 내리며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뉴욕 반도체주 등락 혼조 속 엔비디아 강세는 국내 HBM·메모리 공급망(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긍정적 참고 지표.
美 고금리 장기화 신호는 자동차 할부금융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현대차·기아 수급에 유의할 변수.
10/14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AI·대형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하되, 국채금리의 22년래 최고치 경신과 인플레이션 압력은 변동성 요인으로 남아있어 10월 14일 CPI 발표 결과를 다음 변곡점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