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5일 오후 03:00
미 개장 후 반도체 투매, VIX 20선 재돌파
개장 직후 다우가 0.62% 오르며 엇갈리게 출발했던 미국 증시가 30분도 안 돼 기술주 투매로 돌아섰다. 4시간 전 대비 나스닥종합 -2.96%(24,975.15)·S&P500 -1.60%(7,565.29)로 밀리며 다우마저 -0.71%로 돌아섰고, 전날 스마트폰 칩 매출이 예상을 밑돈 퀄컴이 프리장 10% 안팎 하락에 이어 개장 직후 14%까지 빠져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향했으며 AMD도 장중 11% 넘게 밀려 7월 이후 최저로, 샌디스크 -9.5%·마이크론 -5%·테슬라·스페이스X까지 낙폭이 번졌다. 민주당 양원 장악에 따른 데이터센터 규제 리프라이싱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피치가 텍사스·조지아·오하이오 신임 주지사 체제에서 계획된 데이터센터 용량의 상당 부분이 규제 장벽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UBS가 ARM 목표가를 320달러에서 270달러로 낮춘 것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위험지표는 한 방향이다 — VIX가 20.5로 4시간 전 16.79에서 21.8% 튀어 20선을 다시 넘었고, 비트코인 78,200달러(-2.6%)·이더리움 2,340달러(-3.2%)에 솔라나·에이다가 4% 가까이 빠졌으며 금(-0.44%)·은(-0.98%)까지 같이 밀려 안전자산 선호보다 포지션 축소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