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5일 오후 02:00
실업수당 57년래 최저권, 생산성 1년 최고
미국 개장 전 나온 고용·생산성 지표가 '해고 없는 고용'과 '비용 압력 완화'를 동시에 확인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8만 9,000건으로 시장 예상 19만 6,000건을 밑돌고 전주(19만 5,000건 수정치)보다 6,000건 줄어 7월 중순과 같은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에 다시 닿았는데, 8주 연속 20만 건 이하이고 올해 한 번도 23만 건을 넘지 않았다(계속 청구는 171만 8,000건으로 예상 171만을 웃돌았다). 같은 시각 발표된 3분기 생산성은 연율 3.6%로 예상 2.7%를 크게 넘어 1년 만의 최고였고(산출 +3.7%, 노동시간 +0.1%) 단위노동비용은 0.7% 감소해 예상 +0.4%와 방향이 반대로 나와, 설비투자 붐이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며 임금발 물가 압력이 줄었다는 해석이 붙었다. 다만 거의 같은 시각 연설한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점진적 인상으로 제약적 스탠스까지 가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해, 지표가 가리키는 방향과 연준 매파의 요구가 갈렸다. 한국 마감·미국 개장 전 구간이라 지수로는 반응을 확인할 수 없고, 24시간 움직이는 쪽에서는 WTI가 89.34달러로 4시간 전보다 0.9% 올라 나흘 연속 하락을 일단 멈춘 반면 비트코인 7만 9,631달러(-1.0%)·이더리움 2,387달러(-1.3%) 등 코인이 1~2% 약세였고 달러인덱스 101.62(+0.1%)·원달러 1,343.68원(+0.2%)·VIX 16.79는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