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5일 오후 11:00
폭락 당일 밤, AI 투자는 계속됐다
나스닥이 5% 넘게 빠지며 끝난 세션의 명분은 AI 규제 우려와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였는데, 마감 직후 나온 소식들은 둔화 쪽을 뒷받침하지 않았다. 애플은 2028~2036년 만기 7개 트랜치 투자등급 채권으로 75억 달러를 조달했고 주문이 발행액의 네 배를 넘었는데, 블룸버그는 이를 'AI 관련 채권 과잉에서 벗어나려는 수요'로 해석했다. 아마존은 텍사스 서머벨카운티 글렌로즈 인근에 비스트라 소유 부지를 빌려 코만치피크 원전 바로 옆에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짓는 계획을 공개했다 — 카운티 세금감면 신청서 기준 약 50억 달러·최대 18개 동 규모로, 20년 전력구매계약을 맺고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정산 뒤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VIX는 28선에 그대로 머물렀고 미 국채금리는 2년·10년물이 소폭 더 내렸으며, WTI는 배럴당 91달러대로 조금 더 올랐고 비트코인은 7만 5,700달러선에서 횡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