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리핑·11월 5일 오후 10:00
백악관발 종전 발언, 유가는 4% 반등
기술주 폭락으로 끝난 세션 뒤 백악관에서 새 변수가 나왔다. 트럼프는 푸틴의 특사 키릴 드미트리예프와 이날 만났다고 확인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이 "매우 가깝다", 우크라이나를 넘어 "유럽 전체가 얽힌 큰 합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이란에 대해서는 "더 나아갈지 아니면 인증(certify)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만 해 방향을 제시하지 않았다. 유가는 그 발언보다 앞서 정산을 마쳤는데,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커졌던 이란 전쟁 조기 종결 기대가 다시 꺾이고 신규 유조선 피격이 겹치며 브렌트가 3.88% 올라 배럴당 98.29달러, WTI가 2.72% 올라 90.52달러로 전날 9% 급락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주식 쪽 심리는 회복되지 않았다 — 변동성 지수는 28선에 머물렀고, 장 마감 뒤 드래프트킹스가 올해 조정 EBITDA 전망을 7억~9억 달러에서 1억 7,500만~2억 7,500만 달러로 깎고 리프트도 3분기 매출(18.2억 달러)이 예상을 밑돌아 실적 쪽 악재가 이어졌다.